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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켓 자원봉사가 즐거운 경찰 - 이상도 영웅 2017.03.24
이상도 씨는 국가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이다. 그런데 그는 경찰의 업무를 넘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 푸드마켓 자원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언제나 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남을 도울 때 힘이 나고 기쁨도 커진다는 그는 마음이 따듯한 경찰이다. 3D 일은 저를 주세요! “설탕 포대 좀 날라 주세요. 그 옆에 기름통도 부탁해요! 배달도 가야 합니다.” ...목욕봉사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공무원 - 박명희 영웅 2017.03.24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식품영양사로 근무하는 공무원, 박명희 씨는 10년째 어르신 목욕봉사를 해오고 있다. 주중에는 공무원들의 먹거리를 위해 수고하고, 주말에는 홀몸 어르신들의 목욕을 해드리며 보내는 것이다. 바쁜 생활이지만 그녀에게는 월요병이 없다. 목욕봉사를 하며 휴일을 보내고 나면 언제나 기쁨과 행복감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된다. 목욕봉사, 힘들지만 귀한 일 박명희 씨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20년째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고려대 후문 식당 사장 - 최필금 영웅 2017.03.24
최필금 씨는 자신이 배우지 못하고 먹지 못한 서러움을 나눔과 기부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성북구 고려대 법과대학 후문에서 하숙집과 유정식당을 운영하며 젊은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베풀기도 하고 또 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나눔과 기부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따뜻한 밥과 장학금으로 나눔 실천 “어머니, 어머니!” 고려대학교 후문 앞 유정식당을 찾는 대학생들이 최필금 씨를 부르는 호칭이다. ...헌혈로 세상을 밝히는 샐러리맨 - 채종탁 영웅 2017.03.24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라는 아름다운 특권의식으로 살아가는 이가 있다. 바로 100회가 넘게 헌혈 봉사를 한 채종탁 씨.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가족이다. 아내도 큰딸도 헌혈에 동참하고, 고1인 막내아들도 헌혈을 계획하고 있다. 헌혈의 집 단골 손님 헌혈을 하는 날이면 채종탁 씨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통영에서 진주까지 먼 걸음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통영에는 ‘헌혈의 집’이 없기에 채종탁 씨는 왕복...소외계층을 지키는 수호천사 - 정영찬 영웅 2017.03.24
12년 동안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는 사회복지사 정영찬 씨. 그는 몸담고 는 기관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의 12년 치의 봉급을 자진 반납 하듯 받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받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 돈은 소외계층을 위해 이미 사용되었으므로,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복지사각지대를 지키는 사회복지사 추석을 앞두면 ‘나눔의 둥지’가 평소보다 더 분주하다.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인 석 연휴가 시작되건만 나눔...화순군의 기부천사 이장 - 임형노 영웅 2017.03.24
고향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1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불우이웃을 위해 농사 수확물을 기탁해 온 임형노 씨. 그는 부인과 함께 농촌마을에서 나눔과 귀농의 인생 2막을 멋지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마을 이장으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멋쟁이 이장으로 통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 해마다 겨울이면 화순군을 따뜻하게 데우는 기부천사가 있다. 밭에서 직접 재배한 쌀이며 고구마 등을 기탁하는 임형노 씨 이야기...지팡이 나눔 봉사자 - 설재천 영웅 2017.03.23
17년이란 긴 세월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직접 산에서 거친 나무를 구해다가 다듬고 문질러서 만든 지팡이를 주변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는 봉사를 해온 인물이 있다. 바로 고희를 훌쩍 넘긴 설재천 씨. 공직에서 평생 일한 그가 지팡이는 물론 지압봉, 약재까지 주변 어르신들과 나누면서 아름다운 인생 2막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팡이와 함께 정을 나눠요 “여기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지팡이만 얻어가는 게 아니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거든요.” ...평생 나눔과 기부 실천한 요양보호사 - 박석호 영웅 2017.03.23
박석호 씨는 중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기부와 나눔을 시작해서 50년 동안 계속 이어오고 있다. 그에게 나눔과 기부는 생활이고 인생 그 자체인 듯하다. 나이 60이 넘은 지금까지도 “봉사는 내 운명”이라며 재능기부와 나눔의 손길을 놓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눌수록 기쁨도 두 배 행복도 두 배가 되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꾼 한 장면 50년간 용돈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에게 쌀과 연탄 기부 봉사, 취약계층 청소년 무료 학습 ...작은 동전으로 큰 나눔 실천하는 100원회 - 김희만 영웅 2017.03.23
어려운 이웃의 사정에 마음 아파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동안 이웃을 돌아보지 못했다는 자각은 나눔의 첫걸음이 되었다. 그는 100원짜리 동전을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큰 부담 없이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김희만씨가 만든 100원회의 기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는 100원회를 통해 17년째 풀뿌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00원회 귀한 나눔의 시작 1999년의 어느 날이었다. 광주 서구 계장으로 근무하던 김희만 씨는 평...봉사로 사회를 지키는 참 군인 - 김장근 영웅 2017.03.20
김장근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양로원, 고아원을 다니며 봉사를 하였다. 그리고 이 봉사는 자연스레 대학교 봉사동아리로 이어졌고, 임관을 위한 훈련생 시절과 지금의 사격부대 부대장 시절까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아마 그의 봉사의 손길은 삶이 다하는 날까지 이어질 듯하다. 봉사의 시작은 볶음밥 대신 짜장면으로 “사장님, 짜장면 한 그릇 주세요.” 오늘도 김장근 씨의 점심식사는 짜장면이다. 볶음밥도 있고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