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예인선이 충돌하여 원유(1만 2,547㎘)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태안군과 서산시 양식장, 어장 등 8,000여㏊가 원유에 오염되었다.
전국에서는 130만 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정부가 한 마음이 되어 힘을 합쳐 기름제거작업 실시하였고, 사고 발생 2년 만에 태안국립공원의 해양 수질과 어종이 기름유출사고 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자발적으로 고통을 나누는 모습에서 한국사회에도 ‘봉사DNA’가 자리 잡게 되었으며, 끝없이 이어졌던 태안 자원봉사자 행렬은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국민대통합의 사례이다.
태안 기름 유출시 자원봉사활동(2007년)
태안 기름 유출시 자원봉사활동(2007년)
태안 기름 유출시 자원봉사활동(2007년)
태안 기름 유출시 자원봉사활동(2007년)
한일 월드컵 응원(2002)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제17회 2002 한일 월드컵(5.31~6.30)에서 우리나라는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달성하면서, 세계속에 한국을 깊이 각인시킨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붉은 악마’를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길거리 응원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켰으며, 2002 월드컵을 계기로 ‘역동적인 대한민국’(Dynamic KOREA)‘으로 웅비하였다.
2002 한일 월드컵은 한국인 스스로 내면에 감춰진 저력에 놀라며, 세계 속의 국가로서 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만들었다.
또한, 월드컵을 통해 이룩한 국가 위상과 자신감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일 월드컵 응원(2002)
한일 월드컵 응원(2002)
한일 월드컵 응원(2002)
한일 월드컵 응원(2002)
IMF 경제위기시 금모으기 운동(1997년)
IMF 경제위기가 발생하자, 국민은 외채를 갚기 위해 자발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는 우리국민 스스로가 나라의 위기를 기적으로 일구어 낸 통합의 실천운동으로 금반지, 금 목걸이, 결혼반지, 돌 반지 등 은행마다 금붙이를 든 시민들이 줄을 섰다.
지역·계층을 넘어 전국 약 350만 명이 참여하여 약 227톤의 금을 모금했고, 이렇게 모인 외화로 나라의 빚을 갚고,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IMF 경제위기시 금모으기 운동(1997년)
IMF 경제위기시 금모으기 운동(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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