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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선수를 꿈꾸는 뇌병변장애 어린이 - 허준호 영웅 2016.06.13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스무번째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편견과 맞서는 13살, 승마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허준호 군을 소개합니다. 뇌병변 3급 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6학년 허준호 군은 재활을 위해 어려서부터 수영, 특공무술, 승마를 배웠습니다. 몸은 불편하지만, 준호 군은 누구보다 배려심 많은 슬기로운 어린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준호 군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낮에는 중대장, 밤에는 야학선생님 - 이수안 영웅 2016.04.26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낮에는 중대장, 밤에는 야학선생님. 특별한 재능기부를 하는 이수안 중위를 소개합니다. 이수안 중위는 공군 제307방공관제대대 장교입니다. 그는 본연의 전자중대장 임무 외에도,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훈교육, 도서관 관리, 부대 견학프로그램 등을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합니다. 이렇게 바쁜...
타인의 생명 구하고 순직한 살신성인 부사관 - 故정연승 영웅 2016.04.25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 순직한, 살신성인 부사관 故 정연승 영웅을 소개합니다. 故정연승 상사는 특전사들이 낙하산 훈련을 하는 모습에 반해 군인이 된, 육군 제9공수특전여단 부사관이었습니다. 그는 16년이라는 군복무기간 동안, 양로원과 장애인 시설을 찾고, 소년소녀가장들을 보살피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
대구 달성군 지키는 새마을 지도자 - 이정훈 영웅 2016.04.19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일곱번째 이야기입니다. 사라져가는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는, 대구 달성군의 새마을 지도자 이정훈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정훈 씨는 대구 달성군의 농민이자 새마을 지도자입니다. 폐비닐 수거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경로잔치를 열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주택을 수리해주는 지역사업에 앞장섭니다. 어느덧 도배, 싱크대 교체, 연탄보일러 설치 등 집수리 전...
부천 원미시장 주치의 - 김서영 영웅 2016.04.15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여섯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웃에게 삶의 영양제를 전달하는 그녀, 부천 원미시장 주치의 김서영 영웅을 소개합니다. 부천 원미시장 끝엔 '김서영 의원'이라는 작은 병원이 있습니다. 아침 7시 반이면 진료가 시작되죠. 이 병원의 주요 고객은 부천 원미시장에서 좌판장사를 하시는 할머님들입니다. 일용직 근로자, 독거노인, 장애인, ...
'익명' 전공 기부천사 - 김형수 영웅 2016.04.14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모국에서 활발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천사 김형수 영웅을 소개합니다. 젊은 시절, 김형수 어르신은 생계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갔습니다. 잔디 깎기, 배달 등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을 했지요. 힘들었지만,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과 근성으로 낯선 타국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
숭고한 희생, 저물지 않은 유지(遺志) - 천상렬 영웅 2016.04.06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의사자 아들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선행을 이어가는 청상렬 영웅을 소개합니다. 지난 2010년, 교통사고 구조활동을 하다 젊은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되었습니다. 의사자로 선정된 아들의 보상금은 1억 원. 아버지는 보상금 전액을 아들의 모교에 기부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봉사 정신이 투철했던 아들의 선행을 아버지가 이어받았습니다. 병을 앓고 ...
평촌마을 우렁각시 이장님 - 권진기 영웅 2016.03.31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마을의 새벽을 여는 소리없는 리더, 평촌마을 이장님 권진기 영웅을 소개합니다.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에는 가장 먼저 새벽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경정비를 위해 왕복 5km 구간의 잡풀을 베기도 하고, 마을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청소도 도맡아 하는 권진기씨. 12년간 매월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지만 남들은 전혀...
식당 수익으로 실천하는 음식나눔 - 공춘배 영웅 2016.03.29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한 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요리사 공춘배 영웅을 소개합니다. 공춘배씨는 목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나와 밤늦도록 일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하지만 공춘배씨는 힘든 일 속에서도 매월 주민센터에 80kg의 쌀을 기부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를 굶는 주민을 위해 매월 100인분의 식사쿠폰도 발행합니다. &nb...
세상 어둠 밝히는 빨간 명찰의 수호천사 - 이찬우 영웅 2016.03.28
우리 생활 속 작은영웅들. 열 한번째 이야기입니다. 25년 간 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어 온, 빨간 명찰의 수호천사 이찬우 영웅을 소개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25년 간 한결같은 사람은 드뭅니다. 이찬우 씨는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직업군인입니다. 나라를 지키는 일 외의 자투리 시간은, 이웃을 돕는 일에 쓰는 청년이죠. 이찬우 씨는 25년 간 헌혈 88회, 장기 골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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