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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국민대통합 정책 우수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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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국민대통합위원회] 생활 속 작은 영웅 발굴 확산
  • 등록일
    2016.07.08 16:46:20
  • 작성자
    홍보부
  • 조회수
    598
  • 내용
    생활 속 작은 영웅 발굴 확산

    [국민대통합위원회 소통공감부]


    생활 속 작은 영웅 발굴 사업이란?

      우리 주변, 생활 속에서 갈등 및 분쟁을 해결하고 통합과 화합에 앞장서온 사람으로서 통합, 정의, 신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인물을 발굴하고, 작은 영웅의 실천사례를 널리 알려 긍정적인 사회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활 속 작은 영웅 발굴 사업 안내
    기본취지 일반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예외적 사례보다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미덕을 수행하는 ‘보통 사람’을 선발과 국민대통합위원회 성격에 맞는 화합과 소통에 맞는 인물 선정
    공모전 •공모
    - 온라인(공모전(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 통한 국민 추천 진행) - 오프라인(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의 추천)

    •인터뷰
    심사위원회를 구성 및 영웅 선정, 심층 인터뷰 추진
    * 선정된 영웅에 대한 ‘국민대통합위원장 영웅패’ 수여

    •영웅 사례 확산
    홍보책자 배포 및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블로그, 뉴스레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확산
    * 정부기관, 공공기관의 홍보채널(정책포털, 한국정책방송, 위클리공감 등) 및 부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위원회 기자단 연계 등 홍보 확산

    •작은 영웅 시상
    영웅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영웅’ 시상식 개최, 영웅패 수여(7월)
    '15년도
    추진일정
    추진일정
    국민통합
    기대효과
    소통, 화합, 통합 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여 대내외 홍보를 확산함으로써, 긍정적 사회 문화 확산과 국민화합과 통합에 기여
    추진절차 ① 영웅심사위원회 구성
    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언론인, 학계, 작가 등)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하여 추천 받은 인물들에 대한 리스트를 마련하였다.

    ② 1차 심사위원회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영웅 이야기 중 영웅심사위원회를 통 해 1차로 20명의 후보자와 추가로 10명의 예비자를 선발하였다. 심사 기준은 모범성, 확산 가능성, 참신성, 활동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했다.

    ③ 추가자료 제출
    후보자 대상으로 활동내용, 활동사진, 언론보도, 추천인 추천서 등 증빙자료 제출을 요청, 활동내용에 대해 확인하였다.

    ④ 2차 심사위원회
    후보자(20명) 및 추가 예비후보자(10명)에 대해 활동내용을 면밀히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24명의 생활 속 작은 영웅을 선정하였다.

    ⑤ 영웅 패 수여
    국민대통합위원회 ‘생활 속 작은 영웅’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진, 스토리 등이 담긴 영웅 패를 부상으로 제작하여 수여하였다.
    협업체계 • 정부기관[대한민국 나눔 대상(보건복지부), 지자체(시민대상) TV N(리틀빅 히어로)] 등과 상호 협의하여 화합과 통합의 ‘작은 영웅’을 선정

    • 온라인 추천(위원회 홈페이지, SNS 등)외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 추천 등을 협조 요청

    •협업 어려움
        매년 지자체 등이 선정하는 시민상 등과 선정대상의 활동내용과 유사포상 등을 이유로 추천실적 다소 저조
    수여식 수여식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생활 속의 작은 영웅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위원회 홈페이지(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2015.9.14~10.16일까지 99건의 영웅스토리를 접수하였다. 접수된 사례들은 나눔(배려) 정의(긍정), 상생(화합), 신뢰(질서)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물, 바른 생활을 하는 인물 등으로, 배려, 존중, 나눔, 안전, 신뢰, 소통 등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사례들을 중심으로 발굴하였다.

      2015년에는 전역연기 장병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생활 속 작은 영웅이 선정되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2016년에는 대상을 100명으로 확대, 선정하여 생활속 작은 영웅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킴과 아울러, 최종 선정된 작은 영웅 분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질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더욱 더 확산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은 영웅에 대해서는 영웅 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별도 인터뷰를 거쳐 작은 영웅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많은 희망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국민통합위원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년 작은 영웅들 이야기

      2015년에 선정된 작은 영웅은 지난 8월 DMZ 지뢰폭발이후 남북이 최고조의 대치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한 전문균, 주찬준, 장우민 장병, 교통사고로 쓰러져 있는 민간인을 구하다가 순직한 故 정연승 상사, 학교생활 속에서도 작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양태빈 중학생, 허준호 초등학생, 공연재능기부를 4년째 해오고 있는 우병인, 우민기 부자 등 총 24명이 선정되었고 그들의 짧은 소개는 다음과 같다.

     
    24인의 생활속 작은 영웅들
    24인의 생활속 작은 영웅들
    • 친구들의 부당한 대우를 용서와 화해로서 슬기롭게 극복하여 상생과 화합을 실천한 허준호 학생

    • 헌혈과 골수(조형모세포) 기증 등을 통한 희생 봉사와, 남을 도울 때 가장 덕을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는 정재량 씨

    • 골수기증(조혈모세포), 사랑의 헌혈활동실천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보호한 고현종 군인

    • 어려운 유치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소외된 친구들의 마음을 보듬고 배려하는 활동에 스스로 나서는 이영우 씨

    • 어려운 이들에게 야학학교 운영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가르침을 주시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쏟으시고 계시는 노기현 교사

    • 평범한 들길을 아름다운 들길로 만들어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신 문영수 씨

    • 사랑의 노래봉사로 기부금 모금과 후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우리 사회 희망을 전파하는 황철균 씨

    • 다양하고 꾸준한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의 실천자이며, 참군인의 표상인 이찬우 대위

    • 무료음식 제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다 같이 나눔의 사회를 만들기에 특별히 노력해온 공춘배 씨

    • 어려운 이웃돕기, 주민화합행사 등에 솔선수범 하는 등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시는 권진기 씨

    •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후원자로서 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을 돕기 위해 의로움을 실천한 故 정연승 상사

    • 연이은 장학금 기부로 타의 귀감이 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천상렬 씨

    •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교육 후원을 하며,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는 김형수 씨

    • 가장 아름답고 친근한 지역의 주치의로서 주민과 함께하고 이웃사랑과 의료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한 김서영 의사

    • 어르신 경로잔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이정훈 씨

    • 어려운 학생들에게 야학을 통해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군부대 내에서도 동료 간 화합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이수안 중위

    • 바다추락 침몰차량 사고 현장에서 가장 신속하고 빠른 재난대응을 함으로써 귀한 생명을 구해낸 한상태 씨 등

    •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도서기증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한 박석호 씨

    • 헌혈과 저소득 독거노인방문,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을 통해 언제나 따뜻하고 배려하는 이웃을 만들어가는 전상기 소방관

    • 남북한 군사적 긴장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함으로써 투철한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보여준 육군 7보병사단 전문균 장병

    • 남북한 군사적 긴장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함으로써 투철한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보여준 육군 7보병사단 주찬준 장병

    • 남북한 군사적 긴장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함으로써 투철한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보여준 해병대 흑룡부대 사령부 장우민 장병

    • 학교 또래 상담자 활동,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위한 멘토-멘티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양태빈 학생

    • 지속적인 저글링 무료 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사회가 즐겁고 따뜻하게 하는데 적극 실천한 우병인, 우민기 부자


     
    정의와 공정을 실천한 주찬준 장병
    정의와 공정을 실천한 주찬준 장병
      주찬준 장병은 육군 제 7보병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 지난 8월 북한의 DMZ 지뢰·포격 도발 당시 남북한 군사적 긴장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속에서 8월 25일 예정이었던 전역을 연기신청하고 “대한민국은 내가 지키겠다!”는 일전불사의 각오로 임무를 완수한 용사임. 특히 전역일 다음날 먼저 전역한 선배 전우들과 함께 전역기념 여행으로 제주도를 가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전역연기를 위해 예매된 항공권을 취소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주위의 귀감이 되었음.

      8월 23일, 육군 7사단 전역연기 미담이 YTN에 처음 보도되면서 全국민적이슈가 되었으며, 특히 다음날 대통령께서 수석비서관 회의 시 전역 연기를 신청한 병사 2명의 애국심을 칭찬하고 정치권 및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여 ‘북한도발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고 하는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全 국민적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국민적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남북 협상간 대북 우위의 입장에서 북한의 도발 인정과 유감표명을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

      또한 당시 “탈영병이 속출하고 사재기가 만연되고 있다”는 북한의 허위 날조된 보도를 무력화 시켰으며, 전역을 앞 둔 많은 장병들이 전역연기를 신청하고 휴가를 조기 복귀하는 등 현역 장병들의 전투의지와 사기 고양에 큰 영향을 끼쳤음. 더불어 SNS를 통해 자발적인 전역연기 용사들에 대한 미담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예비역들의 전투참여 의사와 학생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해외동포까지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의 애국심에 대하여 감동했다는 글이 이슈가 되는 등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인식을 전환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안보의식이 희박하고 애국심이 약하다고 여겨왔던 대한민국의 2030세대에 대한 편견을 깨고 ‘新 안보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양태빈 학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양태빈 학생
    캠페인 활동 중인 양태빈 학생과 학우들, 경찰관
     
      양태빈 학생은 평소 나눔과 배려가 몸에 배인 학생으로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성실한 생활태도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학생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정을 받는 것은 단기간적인 상황이 아니고 오랜 시간 변함없는 생활태도를 보아온 친구들이기에 그 신뢰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담임으로서 짧은 기간이지만 학급 학생들을 대신해서 다른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첫째, 1학년 때부터 활동하고 있는 “솔리언(solian) 또래 상담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해가는 또래 상담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교과교실제인 우리 학교는 전입학 학생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도 하고,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자 다니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멘토-멘티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틈나는 시간에 멘티 학생의 학습을 열심히 돕고 있습니다.
     
    학우들과 캠페인 활동 중인 양태빈 학생
     
    셋째, 생활 속에서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학생입니다. 다친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불편한 친구의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서 하며, 친구들끼리 다툼이 있는 경우 중개자 역할을 해서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학교 밖에서도 지나가는 길에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등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하는 학생입니다.
     

     
    박석호 씨에 대한 언론보도
    박석호 씨에 대한 언론보도
    박석호 영웅에 대한 언론보도


    생활 속 귀감이 되는 보통사람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사회에 헌신 해 오신 ‘보통 사람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라고 믿는다. 재능기부, 봉사·나눔 등 선행을 하는 나눔·배려활동, 소소한 다툼을 조정 또는 해결하는 상생·화합 활동, 사회적 약자에 희망을 부여하는 정의·공정 활동, 교통, 안전 등 생활 질서 관련 규칙과 규범 준수 활동 등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는 작은 영웅들로 인해 우리의 이웃과 사회가 점점 더 행복해 질 것이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우리 사회의 아픔을 나눔과 배려 등을 통해 보듬어 주는 ‘작은 영웅’들이 보이지 않게 활동하고 있고, 이번 기회에 이런 분들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이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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