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3. 시민을 지키는 당신이 진정한 HERO! / 김영구 _ 지하철 숭실대입구역 역장
♤ 아무리 강한 사람도 흉기를 휘두르는 괴한 앞에서는 뒤로 물러서게 되는 법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위험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숭실대입구역장을 맡고 있는 김영구 씨. 그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괴한과 대치하여 부상을 입으면서도 맨손으로 제압하였고, 역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험도 무릅쓰는 김영구 씨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