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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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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8. 광양시와 하동군의 섬진강 재첩 채취구간 설정
  • 등록일
    2014.02.03 14:04:17
  • 분류
    사례
  • 내용

    [요약]

    8. 30년 묵은 갈등도 한방에 날려버린 소통 / 광양시와 하동군의 섬진강 재첩 채취구간 설정

    ♤ 광양시와 하동군 간에는 섬진강 재첩채취 경계선을 놓고 30여 년간이나 해묵은 갈등이

    있었다. 특히, 2000년부터 갈등이 악화되다가, 2011년 하동군 어민들이 광양 쪽으로 50여 미터

    들어간 지점에 일방적으로 부표를 설치함으로써 갈등은 극에 달했다. 하동군과 광양시는

    고심 끝에 『광양/하동 공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소통노력을 한 결과, 1998년에 정한 종전의

    경계기준점이 회복되었다. 두 지역 어민들 간의 화해분위기 속에서 섬진강 80리 둘레길 공동조성 등

    상생방안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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