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2. 갈라놓아도 다시 만나게 하는 상식/ 청원군과 청주시의 행정구역통합
♤ 1949년 청주부가 청주시로 승격되면서, 청원군 내의 섬처럼 고립되어 주민불편이 극심했다.
1994년, 2005년, 2009년 3차례에 걸쳐 중앙정부 또는 시장, 군수가 일방적으로 추진하였던
행정구역 통합시도는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2010년에 새 시장과 군수가 당선되면서,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 확대 노력의 결과 마침내 2012.6월 청주시는 의회의 만장일치로,
청원군은 주민투표 78.6%의 찬성으로 통합이 확정되어, 2014.7월부터 65년 만에 비정상이
정상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