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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작은 실천 큰 보람'운동 선포식 KBS 방송 영상입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 선포식
사회자: 선포식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다음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한광옥 위원장님께서는 단장 위로 올라와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박수)
한광옥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한광옥입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 선포식에 참석해주신
국무총리님을 비롯한 각 부 장관님, 도지사님,
그리고 시민단체, 종교단체 지도자님과 유관기관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65년간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없을 정도로
빠르게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고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압축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분열과 갈등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처리하는 등
압축 갈등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선진국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현실에 안주할 수도 없고 좌절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대통합을 통해서
선진통일 한국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되고 좌절하여 현재의 중진국에서 방황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갈등과 분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민족과 미래의 세대에게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고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참석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사회의 만연한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부터 없애야 합니다.
이것이 곧 비정상의 정상화의 과정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로운 잡초부터 뽑아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씨앗을 뿌리고 땅을 고르고 거름을 주는 노력들이 따라야 합니다.
잡초를 방치하면 길 위에 있는 아릅다고 튼튼한 나무와 꽃들도 영양분을 빼앗겨 말라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들을 걷어낼 때
비로소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실천하는 작은운동 큰보람 운동도 바로 우리사회의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을 갖는 것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은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대한민국을 있는 그대로 재조명함으로써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야합니다.
한편, 기초질서와 생활예절을 준수하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배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데 궁국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거나 잊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깨닫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이면에 존재하는 부끄러운 현실도 개혁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해서 국민의 생활과 가까이있는 시민단체, 종교단체,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은 국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국민대통합과 통일이라고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운동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도, 국민대통합도 마찬가집니다. 하나의 씨앗이 성장하여 광야를 뒤덮고 작은 빗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듯이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큰 보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선포식을 첫걸음으로 해서 작은 운동 큰 보람 운동이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범국민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오늘 이 선포식은 국민통합을 위해 국민과 더불어 나아가는 소망이요,
창조적 도약을 위한 시대적 요청입니다.
또한 통일 한국의 초석을 다지는 작은 씨앗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읍시다.
우리 모두는 역사와 사회가 정의롭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힘에 의해서 발전되어 왔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경칩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청마의 해!
금년에는 여러분들의 생활에도 건강과 행복이 같이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고맙습니다. 한광옥 위원장께 다시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이일하 전국 NPO공동회의 이사장겸 국민대통합위원회 실천운동 추친계획보고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십시오
이일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 협회인 Npo 공동회의 이사장 이일화입니다.
지금부터 국민대통합을 위한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 추진계획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먼저 추진배경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전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세계 유일의 국가입니다.
2013년 영국 한 주간지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 순위가 세계 22위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50년 대 세계 109위의 최빈민국에서 지금은 세계 15위의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의 이면에는 부끄러움도 있습니다.
생활 예절과 기초질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나친 갈등과 분열 반복이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사회에서는 4대악 근절, 선플달기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구심점과 방향성 정립이 필요합니다.
실천운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국민대통합의 출발점은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과거, 미래, 현재를 바로 알아서 국민적 자긍성을 높이고 자각을 통해서 기초질서, 욕설 등 부끄러운 면을 개선해 나가자는 것이 바로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입니다.
작은실천 큰 보람 운동은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국인 자랑스러워요.', '이것만은 지켜요.', '폭력과 막말, 이제 그만'.'함께 나누면 행복해요' 등 4대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통일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은 '대한민국 바로알기' 기초질서 준수하기 생활 예절 지키기 등 7대 실천 운동으로 추진됩니다.
2014.03.21 11: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