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메뉴 건너 뛰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알림마당


본문 내용 시작

보도자료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 제목
    「2017 화합과 상생 포럼」 발족
  • 등록일
    2017.03.10 10:47:19
  • 내용
    국민통합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 방안 논의에 나선다
    - 국민대통합위원회, 「2017 화합과 상생 포럼」 발족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위해 필요한 시대적 과제와 대응 방안을 탐색하고자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합과 상생 포럼」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럼 발족식은 3.10(금) 10:00에 대통합위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기조발표, 의제 및 포럼 활동방향 토의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화합과 상생 포럼」은 2014년에 시작해 지난 3년간 계층‧세대‧이념‧지역 갈등의 원인과 이슈를 진단하고 갈등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방법론과 정책대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2017년에는 전년도에 진행한 주요 갈등 분석에 기반하여 국민통합을 위해 우리 사회 전반에 필요한 사회적 자본을 의제로 쟁점 정리와 실행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1차 의제인 ‘사회 신뢰’를 시작으로 ‘공정’, ‘격차 해소’, ‘개혁’ 등 국민통합의 핵심 의제를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대통합위는 올해 포럼의 1차 의제를 ‘사회 신뢰’로 선정한 배경으로 각종 사회갈등의 근원에는 ‘불신’이 작용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신뢰’는 갈등을 지양하는 통합된 사회로 가기 위한 선결조건이자 사회적 성찰을 위한 기초 토양이 되는 사회자본이라고 설명했다.

    화합과 상생 포럼에서는 신뢰를 다시 하위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정치신뢰’, ‘기업신뢰’, ‘정부신뢰’, ‘공동체 신뢰’, ‘온라인 신뢰’ 등으로 접근해서 분야별 신뢰수준 제고방안을 도출하고 종합할 예정이다.

    기조발표를 맡은 한준 교수(연세대 사회학과)는 “신뢰는 협력과 창의성을 증대시키고 거래 비용을 감소시키며, 평등하고 인간적인 사회로 가는 동력임”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은 선진국 대비 신뢰 수준이 중하위 정도이며, 각종 제도와 정부 등 공적 영역에 대한 신뢰가 낮은 특징을 가진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정책 일관성과 책임성, 소통 노력을, 국민은 참여와 냉철한 판단, 정부에 대한 신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포럼2       포럼1
     
    최성규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갈등은 민주사회의 개방성과 다양성 차원을 넘어 구성원과 공동체간 소통과 발전을 저해하는 경향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각계가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고 있는 만큼 정파와 입장 차이를 극복하여 사회 응집과 화합을 통해 국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포럼3

    포럼4

     
  • 첨부파일

목록

하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