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 공모전 개최 -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세대공감의 가교 역할 기대돼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성규)는 부모 세대의 살아온 이야기를 자녀들이 글·동영상·사진·만화 등으로 정리하는 2017년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부모 자식간 소통을 통해 세대간 벽을 허물고 갈등을 치유해 세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과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3월10일(금)부터 4월30일(일)까지이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 18pcnc.pa.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30개 내외의우수작품을 선정하여 5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국민대통합위원장·교육부장관·여성가족부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전국 시·도교육감이 주는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 책자로 제작하여 전국 중학교와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언론, 위원회 블로그와 홈페이지, 정부 및 공공 매체에 게재 또는 홍보를통해 이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성규 위원장은 “부모님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가족 간 우애가 깊어진다.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세대 간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데 그 해결의 실마리는 소통과 공감에 있다. 이 공모전이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