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국민통합을 위한 법령.제도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 개최 -2.22~3.17일까지 접수, 자격 제한없이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성규)는 국민통합을 저해하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법령.제도를 발굴하여 개선하고자 「제7차 국민통합을 위한 법령.
제도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선안이라면 주제에 제한없이, 개인
또는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 등이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6차까지 시행된 공모전을 통해 ‘자동차 운전면허증
지역표기 삭제’,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온라인 발급’,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 인정제도 개선’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발굴하여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종합하여 작년 7월
제도개선 우수 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다.
* <국민대통합위원회 홈페이지 - 제도개선 우수사례>에서 전자파일 열람 가능
공모전 응모는 국민대통합위원회 홈페이지(18pcnc.pa.go.kr)의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계기관 검토 및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 제안(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이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갈등완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갈등유발사항 및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특히 대학생, 청년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