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젊은 층의 국민통합 관심제고 및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 국민대통합위, 「국민통합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시상식 개최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성규)가 12월 22일 오후 3시, 국민대통합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국민통합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국민통합과 갈등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에 젊은층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문으로 제시하였다.
응모된 논문에 대해서는 교수, 연구원, 언론인 등 각계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대학생 부문 우수상 2건·장려상 2건, 대학원생 부문 우수상 1건·장려상 1건 등 최종 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선정작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국민통합에 대한 가치와 일상생활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갈등해소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논문이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SNS를 활용하여 장애인 복지를 위한 국민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착한기업 로고 제작’을 제안한 연세대학교 두유진, 심현아, 장제연 학생팀과 1인 가구 밀집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보관함’ 설치 및 재활용쓰레기 ‘건물별 분리수거’ 실시를 제안한 한양대학교 김현주, 윤지현, 김한솔 학생팀이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코레일의 내일로와 연계한 여행 바우처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한양대학교 김승현, 변지현, 박세홍 학생팀과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갈등교육 도입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한 중앙대학교 김종하, 고려대학교 정진욱 학생팀의 논문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신유정, 오현규 학생팀의 ‘사회적 요인을 중심으로 분석한 조직의 갈등’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경철, 이성은 학생팀의 ‘다문화 가족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 논문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논문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국민통합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