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성규)는 12월 14일(수),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지원 시설인 ‘광야교회 홈리스센터’에서 노숙인 400여명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나선 최성규 위원장은 노숙인들과 함께 식사를 같이하며 “올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국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다면 분명 밝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노숙인 여러분들도 결코 희망을 잃지 말고 재활의 의지를 다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