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와 함께 대한민국 사회의 미래를 열다 ! -“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집담회 / 미소나눔 멘토링 사업 추진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11월17일(목) 10:30-16:00,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 집담회와 미소나눔(아름다운 소통이 있는 나눔) 멘토링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가치회복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도층 솔선하기”, “소통과 나눔” 차원의 범국민 실천운동의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하였다.
1부 집담회는 “국민통합과 외국인 고용정책”을 주제로 최병학 한국 갈등관리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동관 기획조정실장(IOM 이민정책 연구원), 이남철 선임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강동관 실장은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정책 현황 및 문제점”주제 발표를 통해 국민 통합을 위한 외국인 고용정책 관련 다양한 정책적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이남철 선임연구위원은 “국민통합을 위한 외국인 고용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지표를 분석하고 국민통합 차원의 외국인 고용정책 방안에 대해 제언을 하였다.
패널로는 곽재석 원장(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윤연한 센터장(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철호 센터장(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이한숙 소장(이주와인권연구소), 이희용 선임기자(연합뉴스 한민족부)등 충남도청, 천안시청, 연합뉴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국민통합을 위한 외국인 고용정책의 미래과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2부 미소나눔 멘토링 행사에서는 남서울대학교 학생 및 청년들과 우리 사회의 멘토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미래의 꿈을 찾고, “모두 함께 꿈꾸는 대한민국”의 통합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멘토로는 국민대 통합위원회 관계자와 남서울대학교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연사특강에서는 강보람 고구마 대표와 이산호 쉐프의 인생스토리와 터닝포인트,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청년들의 진로와 비전에 대한 “희망”의 소통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멘토, 멘티와의 대화(#힐링 #청춘 #도전)는 대학생·청년들과 멘토들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꿈과 열정, 대한민국과 함께하는 미래비전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외에도 남서울대학교 동아리 공연팀의 공연으로 젊음의 에너지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1차 다문화 중도입국청소년, 2차 탈북 청소년 대상 멘토링
<1차 다문화 중도입국청소년, 2차 탈북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금까지 안산 행사(6월 3일)를 시작으로 진행된 “꿈꾸는 대한민국 현장집담회”는 서울(10월), 천안(11월)까지 총 3회의 행사로 진행되어 마무리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논의된 현안들은 유관부처와 지자체, 시민사회, 학계, 언론관계자, 일반시민들이 함께한 공론의 장에서 숙고된 만큼 국민통합 차원의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유관부서에 홍보 등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미소나눔 멘토링 사업”도 향후, 사업의 효과성과 기대효과의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멘토·멘티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진행한 후, 멘토링 사업 전반에 관한 평가회의를 가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대통합위는 앞으로도 다문화 현장 집담회와 미소나눔 멘토링 사업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실천 프로그램”의 보급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상호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교감을 확대하며 “지도층 솔선하기”, “나눔과 봉사” 등 실천 덕목들의 긍정적 가치를 우리 사회에확산하도록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