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운동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해 온『작은실천 큰보람 운동』4대 캠페인*에 대한 대국민 실천운동 확산의 이론적 토대 마련과 국민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4대 캠페인 : 한국인 자랑스러워요, 이것만은 지켜요,
함께 나누면 행복해요, 폭력과 막말 이제 그만
1부는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배려와 존중”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조동근 명지대 교수 사회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손봉호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법, 윤리 등 제도를 두었다는 점,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는 지나친 경쟁과 그 경쟁이 불공정하며 이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기 때문이라는 점, 현재 우리 사회에는 다른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 적어도 손해를 입지 않는다는 합리적 이기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이진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정훈 동아일보 기자가 참석해서 우리 사회에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2부는 송복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인의 의식전환”이란 주제발표를하고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송복 교수는 선진국 문턱에서 나타나는 ‘국민의식의 전환’이라는 함정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집단의 이익만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 대결이 아닌 경쟁의 정치, 진영 굳히기가 아닌 생산의 정치, 사익 야합의 정치가 아닌 타협의 정치를 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패널로는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최영재 아시아투데이 부장이 참석해서 한국인의 의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2부 각각 발제, 패널토론 직후에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언론계, 일반시민, 관계 행정기관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존중과 배려를 통하여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대한민국 미래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작은실천 큰보람운동」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 함께 고민하면서 좋은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