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에 몰랐던 것을 서른이 넘으면 알게되는 때가 있습니다. 마흔을 넘기면 인생이 또 달리 보입니다. 만약 백년을 산다면 인생은 또 우리에게 어떤 무늬로 그려질까요? 97세의 영원한 현역 김형석 교수가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들을 ‘100세 시대’를 맞아 불안하고 허둥대는 인생 후배들에게 다정하고 나지막한 소리로 들려줍니다.
‘인생은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하지만, 먼저 100세 인생을 산 이의 지혜를 빌린다면 앞으로의 삶이 조금 더 명확해지고 향기로워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