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와 함께 대한민국 사회의 미래를 열다 ! - “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집담회 / 미소나눔 멘토링 사업 추진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0월7일(금) 10:30-16:30, “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 집담회와 미소나눔(아름다운 소통이 있는 나눔) 멘토링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가치회복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도층 솔선하기”, 소통과 나눔을 통한 범국민 실천운동을 통해 국민 통합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하였다.
1부 집담회에서는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의 사회로 “국민통합과 다문화 수용성 제고방안”에 관련하여 안상수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류정아 선임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안상수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다문화 수용성 현황 조사결과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류정아 선임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문화다양성 정책 현황과 문제점, 문화다양성 지표를 분석하고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제언을 하였다.
패널로는 오경석 소장(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박상병 교수(인하대정책대학원), 이현옥 교수(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김수영 센터장(서울온드림교육센터) 등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연합뉴스 등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다문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하고 다문화 수용성 제고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2부 미소나눔 멘토링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우리 사회의 멘토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모두 함께 꿈꾸는 대한민국의 통합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멘토로는 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남서울대학교, 월드비전 인천지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연사특강에서는 윤주경 독립기념관 관장의 인생스토리와 터닝포인트, ‘대한민국과 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한다. 이어서 멘토, 멘티와의 대화(토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멘토들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 대한민국과 함께하는 미래비전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산 행사(6월 3일)를 시작으로 진행된 “꿈꾸는 대한민국 현장집담회”는 서울(10월), 천안(11월)에서 총 3회의 행사로 진행되며 향후 마지막 천안지역 행사에서 개최되는 현장집담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정책”과 다문화 관련 주제로 유관부처와 지자체, 시민사회, 학계, 언론관계자, 일반시민들과 함께 개선과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소나눔 멘토링 사업”도 향후 천안(11월) 행사를 통해 실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 시대의 멘토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공감대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후속조치로 사업의 효과성과 기대효과의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지속적인 만남 진행 후, 멘토링 사업 전반에 관한 평가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대통합위는 집담회와 멘토링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상호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교감을 확대하며 “지도층 솔선하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이 함께 나가야 할 미래가치를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