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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아들 군대간다…軍에도 '다문화 바람'
등록일
2016.09.08 09:56:48
작성자
홍보부
조회수
218
내용

'다문화 출신 국회의원 1호'이자 '완득이 엄마'로 잘 알려진 이자스민(39) 전 의원이 '학부모'에서 '군부모'(軍父母)가 됩니다.

이자스민 전 의원의 아들 20살 이승근 씨는 다음달 6일 전북 임실의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6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승근 씨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가는 군대인데 이렇게 관심을 쏟아주니 쑥스럽고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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