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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대학생, 노승일 위원을 만나다 -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 등록일
    2016.06.08 14:41:09
  • 내용
    탈북대학생, 노승일 위원을 만나다 -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통통기자단e야기 탈북대학생, 노승일 위원을 만나다 -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국민대통합위원회 / 노승일 위원님
    ·(재)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사무국장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사무총장
    ·부마민주항생 부산동지회 회장(현)


    노승일 위원님은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위원이자 민주화를 위해 힘 써오신 분입니다.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노승일 위원님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국민대통합에 대해 물어보고 청년문제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노승일 위원
    △노승일 위원님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Q. 노승일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국민대통합이란?

    A. 통합이란 사회의 구성원들이 자신이 속한 단체에서 본인의 영역의 일을 자연스럽게 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은 ‘일괄적으로 똑같은 일이나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Q.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대통합의 과거와 현재가 궁금합니다.

    A. 통합은 우리나라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는 사회통합위원회로, 현 정권에서는 국민대통합위원회로 명칭만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노승일 위원2
    △노승일 위원님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Q. 실생활에서의 국민대통합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A. 국민대통합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상생과 공존”입니다. 이러한 ‘상생과 공존’은 일상생활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실생활에서 상생하며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 해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국민대통합 대회를 두 번 진행했는데, 이러한 행사에는 앞서 말한 상생과 공존의 목표가 내제되어 있습니다.


    Q. 위원님께서 국민대통합에 참여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김영삼대통령 시절, 부산사람들은 부산 출신인 김영삼 대통령을 많이 지지했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김영삼을 제명 시키고 부산 마산에서 정권에 반대하는 데모가 일어났었습니다. 현재 이것을 부마민주항쟁운동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은 부마민주항쟁에 관련된 사람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보상하겠다는 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저는 부마민주항쟁에 관련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이 과거 민주항쟁의 문제를 정리하고 국민대통합의 길로 가겠다고 공략하였기에 국민대통합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사 부분에서 정권에 반대하여 학교에서 제적당하거나 구속당한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하여 국민대통합을 창조하자는 취지하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위원회의 여러 사업 중 특히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 ‘생활 속 작은 영웅’ 찾기, 그리고 마음으로 이념, 계층, 세대, 지역 간의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승일 위원3
    △노승일 위원님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Q. 헬조선, N포세대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A. 위원회에서는 여러 안건을 통해 과연 어떻게 효율적으로 통합의 길로 갈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합니다. 청년들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성세대가 성장하던 시기도 어려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Q.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일으킨 기성세대의 정신이 우리 청년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과거에는 절대적 빈곤에서 살았다면 지금은 상대적인 빈곤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청년들이 절망하는 것 같습니다. 70~80년에는 고도의 경제성장이 일어났던 시기였지만 현재 저성장시기로 접어들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N포세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점에 청년들이 가치관의 변화를 조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많은 반면, 중소기업에는 지원하는 사람이 없는 현실입니다. 자신의 기대수준을 조금 낮추고 현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승일 위원4
     노승일 위원5
    △노승일 위원님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Q.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나 복리후생비의 차이 때문에 우리청년들이 대기업을 추구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저성장을 겪고 있는 현시점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절감으로 신입사원의 인건비를 줄이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임금이 높은 대기업의 취업경쟁률이 높은데 대기업 취직을 못했다고 무직으로 살아가는 것 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소속감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 더 효율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우리나라 내수시장이 부족하여 성장하기 어려운 현시점에서 탈북대학생이 생각하는 대책 방안은 통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승일 위원과 승설향 기자
    △노승일 위원님과 함께 ⓒ통통기자단 승설향 기자

     
    A.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도 궁극적 목표가 남북통일이라고 보고 있죠. 그 실천으로 대통합위원에서는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역사를 배우는 시간과 그들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국민통합을 위해서 통일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제 4기 SNS 통통기자단 이름 승설향 E-MAIL *** 좌우명 민족자본가 / 실사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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