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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부모·자녀세대 청년일자리 토론회」 개최
  • 등록일
    2016.05.19 10:28:56
  • 내용
    국민대통합위·청년위, 응답하라! 2050
    「부모·자녀세대 청년일자리 토론회」 개최
           
                                  ▷ 미취업자녀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취업 문제(45.6%)
                 ▷ 부모 5명 중 4명(86.6%)은 자녀의 취업준비활동을 지원하는 상황


    미취업자녀가 있는 부모가장 큰 고민은 자녀 취업(45.6%)인 반면, 취업자녀가 있는 부모의 고민은 은퇴준비(48.9%)로 나타났으며, 미취업자녀가 있는 부모 2명 중 1명(55.9%)은 자녀의 미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한광옥 위원장, 이하 ‘대통합위’)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박용호 위원장, 이하 ‘청년위’)는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청년·부모세대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5.19(목) 서울 중앙우체국에서「청년 일자리 문제, 세대간 인식차이와 부모세대의 역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사는 청년위와 대통합위가 공동으로 조사하였으며, 만21~30세 미혼 청년 및 부모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청년·부모세대 인식 조사 개요
    조사기관/방법
       청년위, 대통합위 (오픈서베이) / 모바일 조사
    응답자수
       (청년) 만21~30세 미혼 청년 503명
       (부모) 만21~30세 미혼 자녀를 둔 부모 523명
    조사기간 / 표본오차
       ‘16.4.27.~’16.4.28. / ±4.5%p, 95%신뢰수준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모의 90.7%, 청년의 89.0%가 청년 실업 문제가 10년 전에 비해 심각하다고 인식하였으며 특히, 미취업 자녀가 있는 부모(95.4%)가 취업자녀가 있는 부모(85.9%)에 비해 9.5%p 높게 심각함을 인지하였다.


     
    [ 청년문제 심각성 인지, % ]
    청년문제 심각성 인지 그래프 설명은 하단에있음
    ※ Top2(심각하다+매우 심각하다)의 비율임
     
    미취업자녀가 있는 부모가장 큰 고민은 자녀 취업(45.6%)인 반면, 취업자녀가 있는 부모의 고민은 은퇴준비(48.9%)로 나타났으며,
     
    미취업자녀가 있는 부모 2명 중 1명(54.0%)은 자녀의 미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세대의 가장 큰 고민 그래프 / 자녀 취업준비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그래프
    [ 부모세대의 가장 큰 고민, % ]부모세대의 가장 큰 고민 그래프 설명은 하단에있음
    [ 자녀 취업준비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 ]
    자녀 취업준비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그래프 설명은 하단에있음
    ※ Top2(크다+매우 크다)의 비율임


    부모 5명 중 4명(86.6%)은 자녀의 취업준비를 위해 경제적·물질적 지원을 하였고 향후 지원의향도 67.1%로 높게 조사되었다.
     
    진로 및 취업준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낀 부모는 37.1%였으며 월 평균 78.2만원*비용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용돈 : 24.5만원, 학원비 : 29.6만원, 주거지원 : 24.1만원, 전체 : 78.2만원


     
    자녀의 취업준비 지원 경험 그래프 / 취업준비로 인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 그래프
    [ 자녀의 취업준비 지원 경험 , % ]
    base = 부모 523명
     
    자녀의 취업준비 지원 경험 그래프 설명은 하단에있음
    [ 취업준비로 인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 % ]
    취업준비로 인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 그래프 설명은 하단에있음
    ※ Top2(크다+매우 크다)의 비율임


    자녀(청년)의 72.2%는 부모의 역할을 교육(고등학교, 대학교)까지라고 인식한 반면, 부모는 35.0%결혼·자립시까지로 인식하여 부모가 자녀(청년)에 비하여 부모 역할을 더 넓게 인식하였다.
     

     
    [ 자녀 양육관련 부모의 역할 시기 인식, % ]
    자녀 양육관련 부모의 역할 시기 인식 그래프 설명은 하단에있음
     
    청년실업의 해결방안으로 부모(52.8%)청년(44.7%) 모두 ①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②청년들의 인식개선(부모 20.7%, 청년 18.5%), ③법제도 개선(부모 12.8%, 청년 17.3%), ④대학구조개혁 등 교육환경 개선(부모 11.3%, 청년 13.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청년과 부모들은 ① (국회‧정부) 경제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으로 요청하였으며,
     
    (제도 개선) 무분별한 사교육 축소, 교육제도 개선 등을 당부하였으며 ③ (기업) 근무여건 개선, 스펙초월 관행 정착 등 기업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청년&부모의 목소리
    청년&부모의 목소리
    ☞ (국회) “경제활성화 촉진법이 제정되고 청년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게 지원법이 국회에서 발의되었으면 합니다” (53세, 남, 미취업자녀 부모)
     
    ☞ (정부) “범정부 차원에서 여야 국회 차원에서 일 자리 창출에 대해 모든 일 중에 최우선으로 검토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60세, 남, 취업자녀 부모)
     
    ☞ (제도개선) “교육개선이 필요하다 반강제적인 막무가내 교육방식은 효율적이지 않다 공부에 뜻이 있는 사람만 대학을 가고 나머지는 기술력을 키워야한다 그래야 의미없는 대학가기 및 무분별한 사교육을 축소시킬 수 있다” (남, 21세, 미취업청년)
     
    ☞ (제도개선) “취준생들이 중소기업으로도 많이 입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근무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 26세, 취업청년)
     
    ☞ (기업) “기업은 이윤추구에만 몰두하지 말고 사회적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투자하고, 저임금으로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을 올려 시장경제가 원활히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46세, 여, 미취업자녀 부모)
     
    ☞ (기업) “학력 나이 스펙만 보지 말고 가능성을 열고 적성과 인성에 맞는 인력을 뽑는 다면 청년들도 실업률이 줄어들고 부모들도 사교육비 대신 노후 자금을 더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여, 58세, 취업자녀 부모)
     
    ☞ (부모님께) ”일단 취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과수석으로 졸업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노력 없이 놀고만 있는 게 아니라서 취업을 못한 게 왜 미안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지금은... 취업 못한 것도, 심지어는 존재자체도 죄송합니다“ (25세, 여성, 미취업청년)
     
    ☞ (자녀에게) “요즘 다들 취업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래도 중소기업이지만 나름대로 결정하여 취업한 너의 모습이 자랑스럽구나. 많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취업문제로 사회를 비판적으로만 보지 말고 너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하는 직장인이 되기 바란다. 아들 파이팅!!” (여, 53세, 취업자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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