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위원회 위원, 기획단 직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소통과 나눔’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12월22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소재한 ‘광야교회’를 찾아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 광야교회(임명희 담임목사)는 영등포역 인근의 쪽방지역에 위치하여 1987년부터 영등포역 주변의 노숙인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쪽방촌 상담소를 통해 쪽방 주민들과 거리 노숙인 들을 위해 여러가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광옥 위원장은 “어렵고 외로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노숙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숙인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하면서 “노숙인은 우리 사회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우리의 이웃이며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따뜻한 애정으로 감싸 주고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