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소통과 나눔 봉사단”발대식 개최
- 첫 활동 영등포 ‘광야교회’에서 노숙인 등 400여명 점심 배식 -
□ “나눔과 봉사는 남을 위해 봉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가장 위로받는 대상이 내가 도와주는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의 격려말이다. 이어 한광옥 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더욱 발전하여 국민소통의 길로 가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11월 24일(화) 10:30 대통합위 19층 회의실에서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단장 박경귀 외 직원 16명으로 구성한 “소통과 나눔 봉사단(소나봉)”이 조직되었다. 이 날 발대식이 끝난 후 소나봉 회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광야교회 홈리스센터를 찾아 노숙인 등 400여명에게 점심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 앞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소통과 나눔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시설 배식, 설거지 및 주변청소, 노인.아동복지 시설 방문 목욕 빨래,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등을 찾아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