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2015 국민대토론회 : 국민통합과 공공의식
-11.14(토)~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종합토론회 개최-
<종합토론회 개최>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국민통합과 공공의식’이란 주제로 권역별토론회에 이어 11.14(토)~1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 개요 : 붙임1)
* 국민대토론회 : 국민들이 세부 의제를 선정하고 학습과 토론을 거쳐 집단적 의견을 수렴하는 합의 형성 방식의 숙의(熟議) 토론
- (주최)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2015 국민대토론회 운영위원회, (시행) 경희대학교
- 권역별 토론회 : 영.호남권 10.17일, 강원.중부권 10.24일, 수도권 10.31일 旣 개최
ㅇ 종합토론회는 금년도 국민대토론회를 마무리하는 토론회로서 권역별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개인.공동체.국가 수준에서 공공의식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국민 패널은 권역별토론회 참가 패널 중 희망자를 위주로 지역.연령.성별 등을 감안하여 150명을 선정하였다.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올해가 광복 70년인 만큼 국민대토론회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회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게 된 점은 매우 뜻 깊다”고 강조하고,
ㅇ “과거 우리 나라를 지키신 분들의 넋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대한민국이 장차 나아갈 길을 논의함으로써 지난 날을 돌아보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이왕찰래(以往察來)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현장 토론회와 병행하여 온라인 토론회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와 함께 10.28(수)부터 11.27(금)까지 진행 중이다.
ㅇ 온라인 토론회는 현실적인 제약으로 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며
- 국민 누구나 공공의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국민신문고(www.
epeople.go.kr)나 다음 아고라(agora.media.daum.net) 토론방에 올릴 수 있다.
<종합토론회 논의 의제>
□ 종합토론회에서 논의될 세부 의제는 권역별토론회 논의 결과와 국민 설문조사*(요약 : 붙임2)를 통해 선정되었다.
* 온라인 설문조사(10.30~11.5), 조사 대상 1,000명, 모노커뮤니케이션즈
ㅇ (의제 1) 3차에 걸친 권역별토론회에서 공공의식 향상에는 개인의 실천이 중요한데 자기 합리화, 이기주의, 피해의식 등이 걸림돌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를 넘어서 배려와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천방안은 무엇일까요?
ㅇ (의제 2) 권역별토론회 참석자들은 공공의식 향상을 위해서 캠페인, 공동체의식 등 사회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무엇일까요?
ㅇ (의제 3) 공공의식 향상을 위한 정부의 역할은 공정한 법 집행, 투명성 제고, 교육 강화 등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향후 일정>
□ 종합토론회가 끝난 이후 전문가 세미나(11월말 예정)를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정책 제언을 수렴하고,
ㅇ 국민대토론회 논의 결과 전반을 올해 연말까지 백서 형태로 정리.발간할 계획이다.
ㅇ 또한 종합토론회, 온라인 토론회, 전문가 세미나를 거쳐 구체화된 정책 제언 중 제도 개선이 필요하거나 제도화할수 있는 사항은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