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의 실천자들이 전하는 국민통합 이야기
- 광주광역시,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 정착지원’ 대상 차지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1월 9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전국 국민통합 우수사례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발표회 및 시상식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개의 국민통합 우수사례가 발표되었고
- 우리나라로 이주해 들어온 고려인들의 정착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사례인 “고려인주민 광주공동체 정착지원”활동을 전개한 광주광역시청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광주광역시는 1,200여명의 광주 이주 고려인들의 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고려인 주민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고려인종합지원센터 설치, 고려인의날 행사지원, 한국어교육, 자녀돌봄 등 고려인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후손인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최우수상은 전라남도 목포시청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이 차지하였으며,
- 우수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의 “마음으로 전하는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운영,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희망”과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의“우리는 하나데이”, 희망오차마을 공동체의 “다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오차마을”이 정되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으로는 전국 15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 이날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한 모든 기관·단체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국민통합 활동의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기 바라며, 오늘 발표회 및 시상식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통합 활동이 더욱 더 확산 될 수 있는 기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 아울러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20개의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책자로 만들어 각 지자체 및 민간단체, 유관기관, 도서관 등에 배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