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토론회 개최>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두 번의 권역별토론회(영·호남권 10.17일, 강원·중부권 10.24일)에 이어 10.31(토) 안양(연성대학교)에서 수도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 개요 : 붙임)
* 국민대토론회 : 국민들이 세부 의제를 선정하고 학습과 토론을 거쳐 집단적 의견을 수렴하는 합의 형성 방식의 숙의(熟議) 토론
ㅇ 수도권 토론회에서는 서울, 경기 등에서 모인 국민 패널 250명이 ‘국민통합과 공공의식’이라는 주제하에 선정된 세부 의제*를 토대로
- 우리 사회 공공의식의 진단과 성찰, 바람직한 공공의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 (세부의제 1) 우리 국민은 자신의 공공의식이 다른 사람의 공공의식보다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세부의제 2) 우리 국민은 공공의식에 대한 생각과 마음은 있으나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실천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 토론회 진행 방식
ㅇ 각 지역에서 선발된 250명의 국민 패널은 지역,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전체 32개의 원탁에 8명씩 배치되고
- 원탁별 진행자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면서 원탁별 기록원이 토론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분석센터로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토론 결과를 반영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ㅇ 또한 세부 의제와 관련된 동일한 질문에 대해 토론회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토론 전에 갖고 있던 생각이 토론과 학습을 거치며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그려보게 된다.
* 권역별 사전·사후인식조사 결과는 종합토론회(11.14~15일) 전 종합·정리 예정
□ 수도권 토론회를 끝으로 권역별 토론회는 종료되며,
ㅇ 권역별 토론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토론회(11.14~15일, 천안 독립기념관)의 세부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 종합토론회에서는 권역별 토론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개인·공동체·국가, 3 수준에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현장 토론회와 병행하여 온라인 토론회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와 함께 10.28(수)부터 11.27(금)까지 진행 중이다.
ㅇ 온라인 토론회는 현실적인 실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며
- 국민 누구나 공공의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국민신문고(www.
epeople.go.kr)나 다음 아고라(agora.media.daum.net) 토론방에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