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제2회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개최
- 미래 대한민국의 영웅,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독립기념관에서 과거 대한민국의 영웅들과 만나다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9.17일(목)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꿈학교, 우리들학교, 다음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총 100명)과 함께 제2회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행사를 개최한다.
○ 동 행사에는 한광옥 위원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 지난 7.15일 1회 행사* 개최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는 미래 세대이자
먼저 온 통일 세대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과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한민국의
구성원임을 재확인하도록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 7.15일, 독립기념관, 여명학교 재학 북한이탈 청소년과 대학생 80여명 참석
□ 이 날 북한이탈 청소년들은 독립운동 체험, 역사 강의 등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 영웅들을 알게 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미래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의 각오와 다짐 등을 공유한다.
○ 특히, 강연자로 초빙된 한국사 스타강사인 이다지 강사는 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 및 우리 역사와 관련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 “지금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용기와 경험, 재능을 통해 지켜 왔고,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발전”하고 있으며,
○ “자유를 찾아 이곳에 온 용기와 극한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가진 북한이탈 청소년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의 영웅이 될 자격이 있으므로 지금의 고민과 어려움 때문에 부디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논의된 북한이탈청소년들의 이야기는 9월 중에 위원회 홈페이지(18pcnc.pa.go.kr) 및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붙임 : 제2회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행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