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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내레이션)
하나일 때 우리는 누구보다 강했습니다.
수도 한양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배수의 진, 행주산성.
3만 왜군에 맞선 조선의 군사는 고작 2천 여 명.
그러나 조선의 군사 뒤에는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투석전에 쓸 돌을 나르며 함께 싸운 백성들.
나라를 지키겠다는 백성의 하나 된 마음 앞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하나일 때, 우리는 누구보다 강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힘
바로‘하나 된 국민의 마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유례없이 빠른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엔 아물지 않은 상처와 갈등이 존재합니다.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 간 갈등으로 대한민국의 걸음은 차츰 더디고 무거워졌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상황 속에서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줄 새로운 가치!
바로 국민대통합입니다.
이에, 2013년, 국민통합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며,
대통령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저는 국민통합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한
기본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우 내레이션)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를 도출하는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국민대통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그간 국민대통합에 대한 논의가
소수 전문가와 관료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것에 반해
국민대토론회는 주제의 선정에서부터 국민 여론을 수렴합니다.
국민대토론회 참가자 중학생 인터뷰(2014 국민대토론회 중부권):
저희가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
어른들이 바라보지 못했던 사회의
모습을 또래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국민대토론회 참가자 주부 인터뷰(2014 국민대토론회 중부권):
한사람 한사람의 소리를 다 취합해서
국정에 잘 반영했으면 좋겠어요
(성우 내레이션)
연 인원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대토론회는
국민 중심의 새로운 자유 토론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원칙과 기본이 작동하는 사회, 국민과 함께 실천합니다.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덕목들을 실천할 때
불필요한 갈등은 사라지고 통합사회, 통일한국의 미래가 열립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으로
국민화합에 앞장섭니다.
대학생 정재현 인터뷰(고마워요 토크콘서트 현장):
부모님과 주위의 지인들에게
'고마워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주여성단체 '톡투미' 이레샤 인터뷰(고마워요 토크콘서트 현장):
모든 사람들이 감사하면서
이런 캠페인에 많이 참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유중근 인터뷰(고마워요 토크콘서트 현장):
우리의 성격도 순화되고
사회 분위기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됐습니다
(성우 내레이션)
또한 사회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기적으로 국민들의 불편 사항을 조사해,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고 불명확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합니다.
공공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갈등 관리를 지원하고
갈등현장에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공존,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소통합니다.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 및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
서로 공통점이 있는 지역의 주민끼리 교차 방문하는
‘지역 화합 주민 교류 사업’과 간담회는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 화합을 통한 상생의 국민통합에 기여합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 인터뷰:
갈등을 없애고 여러가지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것은
모두가 국민 행복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면
우리가 선진국을 진입을 할 것 아닙니까,
소위 말하는 선진강국이 되면
그 다음은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 평화 통일이죠
통일까지 가는 하나의 인프라가
국민대통합 운동입니다
(성우 내레이션)
시대를 호령했던 제국의 흥망성쇠에는 통합과 분열이 있었습니다.
역사가 일러주듯, 갈등과 분열을 안은 채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역을 넘어, 세대를 넘어, 이념을 넘어
하나의 마음으로 나아갈 때
통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홍보대사 설운도 인터뷰:
마음만 모인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송소희 인터뷰:
작은실천하나로
큰 보람을 이루도록,
화이팅!
(성우 내레이션)
모두가 행복한 국민대통합의 시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2015.09.16 14: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