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개선‘청소년 공감콘서트’개최
- 청소년들의 언어개선실천 보고, 공연 등 축제의 한마당 열려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청소년들의 언어문화개선 축제의 한마당인『언어문화개선 청소년
공감콘서트』를 2015. 9. 5(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한광옥 위원장, 송철의 국립국어원장,
시민사회단체장, 각계 관계자 및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 이번 공감콘서트는 지난 5월부터 대전(5.30), 서울(7.11), 광주(7.18), 대구(7.23) 등 4대 권역에서 ‘청소년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종합 성과보고대회 겸 청소년들의 축제형태로 마련되었으며,
○ 여기에서는 권역별 청소년원탁토론회 영상, 청소년 언어개선 실천보고, 청소년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및
UCC동영상 상영, 소감발표, 아카펠라 그룹(원더풀)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또한, 이번 공감콘서트는 권역별 청소년원탁토론회, 말문화개선공모전 등 청소년의 언어개선 성과 및
종합적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전국청소년말문화개선 공모전, 언어개선
실천사례보고대회)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전국 청소년 말 문화 개선 공모전」(7.6~8.16)에는 총 270개 작품(UCC동영상 47편/시•소설•생활글 등
161편/사진•일러스트•카툰•포스터 등 62편)이 응모하였으며, 이 중 24개 작품에 대해 국민대통합위원장상•
교육부장관상•문체부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언어개선 실천사례보고대회」에서는 ‘청소년 100인 원탁토론회’ 이후 청소년 스스로가 언어개선을 위해
노력한 실천 보고서 중 최종 6편을 선정하여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붙임 : 전국 청소년 말문화개선 공모전 및 실천사례보고대회 수상자 명단
□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지난 권역별 청소년원탁토론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고 “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기부터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언어폭력, 욕설 등은 우리사회의 언어문화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되므로
우선 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스스로 자신의 언어문화를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사회 전반의 언어문화 회복이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붙임 1.『언어문화개선 청소년공감콘서트 』일정
2. 전국 청소년 말문화개선 공모전 및 실천사례보고대회 포상 대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