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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우리 주변에 있는 은어, 비속어, 줄임말.
이로 인한 소통 단절, 겪어 본 적 없나요?
[상황1]
아들: 현진아 나 현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툭튀했어 아 심쿵이야!
엄마: ?!?!??! 아들! 엄마 갑상선이 어떻다고?!
아들: 엄마 그게 아니라~ 아이템사고 있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놀랬다구요!
[상황2]
손녀: 할아버지! 나 면접에서 병풍된거 같더니 결국 광탈당했어요. 면접은 정말 케바케인가봐요
할아버지: ?!?!??! 아이고...어쩌다 면접에서 병풍을 도둑맞았어~
손녀: 할아버지! 내가 면접에서 병풍처럼 있다와서 탈락했고, 면접은 정말 경우에 따라 다른 거 같다는 말이었어요!
과도한 은어사용,
세대 간 소통을 막는 장벽입니다.
'2015 언어사용에 대한 국민의식 여론 조사' 결과
국민 세 명 중 한 명은 세대 간 소통이 힘들다고 답했으며
특히, 청소년이 쓰는 은어에 대해 세대 간
인지도의 차이가 두 배 이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언어는 사람들을 가깝게 만들어 준다
그러므로 모든 이들이 당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신이 말하는 것이 진심의 말이 되도록 노력하라"
-레프 톨스토이-
"말은 행동의 거울이다"
-솔론-
건강한 언어 사용은
개인의 인격을 나타내는 소통의 도구이며
세대 간 소통의 첫 걸음이자
국민 통합의 시작입니다.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2015.08.31 16: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