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8월 20일(목) 오후 14:30부터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
*(서울 구로구)에서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대통합위가 다문화 청소년·어린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고있는 어려움을
청취하여 국민통합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은 2011년 (사)지구촌사랑나눔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보육시설
□ 간담회에서는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지구촌학교 김상록 교감, 지구촌 어린이집 안정애 원장, 지구촌
협동조합 김석중 원장 등이 참석하여 시설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대안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 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하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라는 뜻의 사해동포(四海同胞,) 사자성어를
인용하여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정신을 강조하였고,
- 170만 외국인 시대를 맞이한 우리 나라가 다문화 정책을 내실있게 준비해야 하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 또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함으로써 한국사회 내 이민자와 한국 국민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 이를 토대로 다문화 가정의 이민자들과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미래 선진한국의 중요한
인적자산이 되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간담회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을 통한 국민통합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이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붙임 : 관련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