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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7.15일(수)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여명학교* 학생들(총 70명)과 함께 제1회『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북한 이탈청소년으로 구성된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서울 남산)
나레이션: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여명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과 대한민국 가치의 재발견을 위해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폭염도 막지 못했던 뜨거운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 행사는 지난 7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탈북 청소년 60여명과 선생님, 멘토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영웅들이 숨 쉬고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앞으로 나라의 영웅이 되기를 바라며 또 다른 영웅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위원장님 말씀: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싶은)영웅이라는 말은 다른 측면으로 보면 자기 일에 충실을 다해 모든 사람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이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이 후 여명학교 학생들은 강의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설민석 한국사 강사는 여명학교 학생들에게 독립영웅을 소개와 바른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설민석 강사: 역사는 우리에게 무서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분열의 끝은 망국이요, 통합의 끝은 번영이다'
나레이션: 이어 학생들은 앞서 강의에서 들었던 독립운동가를 생각하며, 독립운동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활동에서 느꼈던 것들과 현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하고 싶었던 얘기를 멘토와 나누며 자신이 미래에 어떤 영웅이 되어 있을지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과 북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통일의 종소리가 멀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통일의 종을 울리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사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과 같이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2015.08.17 15:44:41
![[2015.6.2 갈등관리 워크숍 현장]](/upload/board/image/128/4911_2015061611405056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