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광복70년 기념『통합가치와 미래비전 토론회』개최
- 국민대통합위, 광복 70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선진한국·통일국가 토대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8월12일(수)~13일(목)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통합가치와 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한다.
○ 동 행사에는 한광옥 위원장, 정종욱 광복7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 광복 이후의 건국산업화민주화 과정에 대한 성찰과 평가를 통하여 대한민국 선진화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합가치를 도출·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통합가치와 미래비전 토론회』는 한광옥 위원장의 개회사와 정종욱 민간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 한광옥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이후 70년을 살펴보면 갈등과 혼돈의 시기로 보일 수 있는
각각의 시기에도 국민 모두가 하나의 통일된가치, 신념을 가지고 자유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으며,”
○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진한국, 국민통합, 통일국가 달성이라는 미완의 과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광복 70년인 올해를 진정한 광복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산업화·민주화, 선진화와 통일시대 준비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 12일 오전 『광복,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대해서는 좌장인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허동현
경희대 교수와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발제에 대하여 윤성이 경희대 교수, 양영조 군사편찬연구소
군사연구부장, 진경호 서울신문 부국장, 이종철 Story K 대표가 토론한다.
- 허동현 교수는 ‘광복, 대한민국 정부수립’란 주제로 대한민국 건국사와 임시정부가 수행한 독립운동의
역사와 연속선상 볼 때 이승만과 김구는 둘 다 건국의 아버지들임을,
- 이완범 교수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냐, 대한민국 건국이냐’란 발제문을 통해 1948년을 ‘분단
정부의 수립: 1948년 대한민국 건국’으로 병기함으로써 분단담론과 건국담론 양론의 수렴해야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 12일 오후 『산업화·민주화』에 대해서는 좌장인 김주성 한국교원대총장의 사회로 김세중 前연세대
교수와 윤평중 한신대 교수의 발제에 대하여 강규형 명지대 교수,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양건모 정의연대 공동대표가 토론하고,
- 김세중 교수는 ‘통합의 역사인식 가치와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의 화해를 향하여’란 주제로 통합의
역사인식의 관점에서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상호보완적으로 한국 사회가 성숙한 근대국가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음을,
- 윤평중 교수는 ‘시장질서 대 민주질서의 변증법과 공화(共和)사회’란 주제로 산업화·민주화 시대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공화사회를 강조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13일 오후 『선진화와 통일시대 준비』에 대해서는 좌장인 좌승희 영남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김태우 동국대 교수와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의 발제에 대해 염돈재 성균관대 교수, 윤인진 고려대 교수,
안정식 SBS 기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소장이 토론하며,
- 김태우 교수는 ‘안보통일 정론을 통한 국민대통합’이란 주제로 포용을 통한 상생, 통일기반으로써의
안보강화등 안보통일분야에서의 정론확립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 이숙종 교수는 ‘선진화와 통일’이란 주제로 자유, 평등한 인권,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가치를 선진사회를
위한 통합가치로 제시하며, 이러한가치를 바탕으로 한 선진사회로의 발전 및 화해와 평화공존에
기반한 점진적 통일을 강조할 예정이다.
□ 향후 위원회는 토론회의 내용과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선진화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합가치에 관해 국민과 공유하고 정책보고서를 작성하여 관계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붙임 : 광복70년 기념 『통합가치와 미래비전 토론회』행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