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제1회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개최
- 미래 대한민국의 영웅,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독립기념관에서 과거 대한민국의 영웅들과 만나다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7.15일(수)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여명학교*
학생들(총 70명)과 함께 제1회『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행사를 개최한다.
* 북한 이탈청소년으로 구성된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서울 남산)
○ 동 행사에는 한광옥 위원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및 대통합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는 미래 세대이자 통일 세대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과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스스로가 대한민국의 구성원임을 재확인하도록 하는 목적에서 총 2회 기획되었다.
□ 이 날 북한이탈 청소년들은 독립운동 체험, 독립투사 시어록비(詩語錄碑)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해 배우게 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 멘토로 섭외된 북한이탈 대학생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며 미래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의 각오와 다짐
등을 공유한다.
○ 특히, 강연자로 초빙된 한국사 스타강사인 설민석 강사는 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지금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용기와 경험, 재능을 통해 지켜 왔고,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발전”하고 있으며,
○ “자유를 찾아 이곳에 온 용기와 극한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가진 북한이탈 청소년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의 영웅이 될 자격이 있으므로 지금의 고민과 어려움 때문에 부디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향후 개최될 제2회 행사는 8월 중에 지방에 거주하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할 예정이다.
붙임 : 제1회 『통합의 가치, 미래세대에게 묻다』 행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