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을 위한 동·서 땅끝마을 주민간 교류사업 실시
-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2리,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7월 13일 포항시 호미곶면에서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 30여명과
포항시 호미곶면 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지역 주민간 교류협력 사업”를
개최하였다.
○ 이번 사업은 동·서 화합의 상징성이 있는 국토 동쪽 끝 포항시 호미곶과 서남쪽 끝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들이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주민간 소통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 첫째날에는 국민대통합 정책설명, 마을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청취, 자매결연식 등으로 진행된
“주민 간담회”와 기념식수 등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 둘째날에는 주민대표들이 주민 화합 및 지속적 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민통합 캠페인과 바닷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이날 간담회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두 연못이 이어져 있으면 서로 물을 대주어 어느 한 쪽만
마르는 일이 없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라는 고사 성어를 인용하여 양 지역의
화합과 지속적 교류협력을 당부 하였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의 포항 방문을 환영하며
양 지역의 지속적 우호협력을 당부하였다.
□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의 포항시 호미곶면 방문에 이어 7월 29일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포항시 호미곶면
주민 40여명이 해남군 땅끝마을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간 교류협력 사업”을 통한 양 지역간 우호와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