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메뉴 건너 뛰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공감마당


본문 내용 시작

문화多방-웹툰

Home  >  공감마당  >  문화多방  >  문화多방-웹툰

  • 제목
    소통, 보듬어 주다 - 이진우, 채선혁, 임찬혁
  • 소제목
    [웹툰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 작성자
    홍보부
  • 조회수
    952
  • 등록일
    2015.07.02 10:00:28
  • 내용
    소통 보듬어주다 글.그림 금수강산
    동의보감에 이런 말이 있어요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통할 수 있을까요? (휠체어 탄 소년의 뒷모습)
    소년:나비.. 부럽다, 막 날 수도 있구..
    (소년의 발쪽으로 굴러온 축구공)
    소년:응? 소녀:!
    소녀:여기서 뭐해? 소년:...나비구경 소녀:다리 다쳤구나? 소녀:나도 더 어릴 때 똑같은데 다쳤었는데, 소녀:울 엄마가 아플때는 잘 먹어야 빨리 낫는대 밥이 보약이다 맞지! 소년:응. 소녀:저기 있잖아, 오늘 급식 나랑 같이먹자! 소년:어..그래 그나저나 그 말 소년:우리하고 똑같은 속담이네 너네 엄마는 한국 사람이야? 소녀:울아빠 만나기 전까진 러시아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사람이야 소년:신기하다 소년:나하고 하나도 다르지 않네 (소녀가 소년의 휠체를 밀어주며 가는 뒷모습) (누군가 축구공을 줍는다) 소년2:(축구공을 주워든 채)얘들아~ 공 두고가면 어떡해- 소년2:(달려가며)야아- 같이가!! 어때요? 통하는 것. 조화는,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 그런 작은 것들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 마치 나비와 꽃처럼 말이에요. Fin
     

목록

하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