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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생활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말 '고마워요' 캠페인을 알리는 첫 행사인 고마워요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열기로 가득한 고마워요 토크콘서트 현장, 함께 만나보실까요?
[나래이션]
[나레이션]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의 일원인 ‘막말안하기’로 생활 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말 ‘고마워요’를 제안합니다. 지난 5월 26일, 캠페인을 알리는 첫 행사로 고마워요 토크콘서트가 열렸는데요. 열기로 가득했던 콘서트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나레이션] 을지로에 위치한 토크콘서트 현장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고마워요 캠페인은 갈등을 야기하는 거친 말을 삼가고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말, ‘고마워요’를 내가 먼저 건네어 서로 배려하는 소통과 통합의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한광옥_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작은 모임이지만 간절한 우리의 바람이 사회에 퍼져 나갔을 때 우리 사회가 정화되고 변화되는 분위기가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지영_아나운서?언어문화개선범국민연합공동대표]
‘고마워요’라는 표현을 정말 많이 한다면, 정말 영혼을 담은 가장 아름다운 ‘고마워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참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이 들고요….
[나레이션] 토크콘서트는 1부 열기, 2부 담기, 그리고 3부 나누기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홍혜걸 의학채널의 비온뒤 대표, 차미영 카이스트교수의 맛깔 나는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홍혜걸_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여러분들이 말이 바꾸셔야 됩니다. 이왕이면 따뜻하고 긍정적이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십시오. 그러면 이 모든 회로가 결국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우리 운명으로 엄청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해줄 것 입니다 라는 말씀을 여러분들께 강조합니다.
[차미영_카이스트 문학기술대학원 교수]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표현하지 않으면 온라인 상에서는 굉장히 딱딱하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옳은 말을 하고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상대방에게 조금 더 소통으로 공감을 잘 하는 말을 하자는 오늘의 취지와 굉장히 잘 맞는 거 같아서…..
[나레이션] 실생활에서 고마워요를 내가 먼저 실천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참여시민단체의 고마워요 선언식으로 토크콘서트의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습니다.
[유중근_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고마워요’라는 말을 많이 씀으로써 우리도 모르게 성격도 순화되고 사회 분위기도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었습니다.
[장재현_대학생]
이제 저도 어머니나 부모님, 주위의 지인들에게 ‘고마워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레샤_이주여성단체 ‘톡투미’대표]
모든 사람들이 감사하면서 이런 캠페인에 많이 참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도 열심히‘고마워요’ 캠페인 참여하겠습니다.
[나레이션] 늘 마음속에는 있지만 조금은 하기 힘든 말 중 하나, 고맙다는 말. 내가 먼저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2015.06.10 16: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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