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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제3차 갈등유발 법령·제도 발굴을 위한 "국민제안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2015년 2월 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총 327건이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민제안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제안들과 대상 및 우수상 시상자들을 소개합니다.
[나레이션] 지난 5월 8일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제 3차 갈등유발 법령·제도 발굴을 위한 국민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및 우수상 시상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나레이션] 지난 2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개최한 제3차 갈등유발법령제도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에는 모두 327건의 제안이 접수돼 경쟁이 아주 치열했는데요. 국민통합 관련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제안 내용의 우수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대상의 영예는 ‘분양·임대주택 혼합단지 내 입주자간 갈등해소 방안’을 제안한 박호연씨가 수상했습니다.
[박호연: 대상 수상자]
분양 주민과 임대주민간의 위치도 다르고 차별을 받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제도적인 부분에서 방지하는 조례나 협의체를 만들어서 같이 꾸려나가자는 내용입니다.
[나레이션] 대상 외에도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용준: 우수상 수상자]
스쿨 존 지역 내에서 교통시설이나 변경, 철거할 때는 해당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다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생각에서 제안하였습니다.
[오명호: 우수상 수상자]
저희들이 이제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고 있는 그런 사회인데, 그 분들이 소외되고 차별 받는 것이 안타깝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게 되자 그분들과 연관되어 생각되어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성: 우수상 수상자]
육아복지라던가 이런 부분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개선해준다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육아휴직을 하려하고 출산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육아휴직 신청자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생각해봤습니다.
[진승훈: 우수상 수상자]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이런 갈등을 조정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좋은 거 같습니다.
[김화중: 우수상 수상자]
앞으로도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길, 그래서 국민이 보람 있고 즐거운 국민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파이팅!
[나레이션] 이번 공모전은 현행 법령?제도 중 실생활 속에서 국민통합을 저해하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지난해 두 차례에 있어서 이번이 세 번째로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제안들을 관계기관의 협의 하에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 국민대통합을 위한 아이디어는 공모전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갈등을 유발하는 법령이나 제도로 고민하신 적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참신한 제안과 아이디어가 더욱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15.05.29 17: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