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종교계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힘을 모으다
- 7대 종단 수장과 한광옥 위원장과의 간담회 -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4월 23일(목) 10:2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 이날 간담회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주최하는「답게 살겠습니다」결의대회(4.23일 11:0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 앞서
위원회의「작은실천 큰보람」운동과 종교계의「답게 살겠습니다」운동의 공통의제를 발굴하고, 우리사회의
발전방향,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종교계와 위원회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계속되는 갈등과 분열로 우리 사회가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공동의 인식하에
○ 종교계의 각자의 본분에 맞는「답게살기운동」과 위원회의 ‘나부터 이것만은 지키자‘는「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위해 ‘나’ 자신부터 변화하여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 한광옥 위원장은 배려와 관용, 윤리의식이 필요한 이 때 종교계가 앞장서서 우리 사회의 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펼치는 것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이에 자승 총무원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은 “종교계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앞으로도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종교계는 사회 현안에 있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문제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