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우리들 마음속에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 ‘나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바람’ 간담회 개최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4월 16일(목) 10:00, 프란치스코회관 산다미아노(중구 정동 소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나부터 바꾸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약속엽서 캠페인*의
후속으로 ‘나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바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대통합위가 작년 6월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개최한 캠페인으로
- 시민들이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을 엽서에 적어 대통합위에 제출하면
세월호 사고 1주기인 올해 자신과의 약속을 이메일, SMS 등으로 다시 받아볼 수 있도록 진행함
○ 이번 간담회는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해 약속엽서 캠페인에 참여했던 시민과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약속 다짐을 확인하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약속과 실천의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또한 이 자리에는 다문화, 탈북민 등 시민들도 초대하여 작은실천을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토론하였다.
○ 참석자들 중 일부는 약속 캠페인을 통한 자신과의 약속이,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사회를 보다 나은 삶과
희망찬 미래로 바꾸어 나가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 한광옥 위원장은 “작은 약속들이 모여 사회 전반에 실천과 행동으로 나타난다면 위원회가 이루고자 하는
국민대통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한 남북통일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작은실천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 또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종교계?시민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개인, 사회, 대한민국의 ‘작은실천’을 통한 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범국민 실천운동을 통해 국민대통합과 통일의 기초를 다져나가는데 더욱 힘 쓸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