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대전지역 종교계·시민사회와의 대통합의 장 마련
□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2.10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대전지역 국민대통합
종교계·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함
○ 본 행사는 대전지역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지역 언론 등이 참석하여, 대전 지역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대통합 기반 구축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민사회·종교계의 주요현안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임
○ 간담회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공자의 시경에 나오는 고사성어와 관련해 “미불유초(靡不有初)
선극유종(鮮克有終)을 언급”하며 이는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가 성공을 결심하고 열심히 하게 되지만
끝까지 그 결심이 누그러지는 일이 없게 계속하는 사람은 적다’라는 뜻임을 설명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14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에서 끝맺음의 중요성을 강조함
- 또한 대통합위의「작은실천 큰보람운동」관련, 내가 먼저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배려와 포용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뤄나가자는 취지를 설명하면서 대전지역이 그 중심에 서도록 관심과 동참을 요청함
○ 이에 종교계에서는 대전지역 및 종교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내국인
뿐만이 아닌 외국인의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는 사례를 발표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통한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함
□ 대통합위는 2014년에는 대전지역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광역단위의 종교계?시민사회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2015년에는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사회, 종교계를 방문하여 지역과 현장 소통에 대한 보폭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더욱 넓힐 예정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