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시민의 국민대통합 의견을 듣다”
- 은평구 ‘산새마을’ 방문 등「지역소통 공감 릴레이@서울」개최
□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서울특별시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대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2014. 12. 9(화) 오전 10시 은평구 ‘산새마을’ 방문에 이어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장 및 각계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서울』을 개최함
○ 대통합위는 지난해부터 국민대통합과 관련하여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충남(‘13.1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지역을 방문하는 등 지역소통을 위한 공감 릴레이를 지속하여 왔음
* 충남, 전남, 경북, 강원, 경기, 충북, 대전, 부산, 전북, 대구, 제주, 광주 등
□ 한광옥 위원장과 대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은평구 산새마을을 방문하였는데, 산새마을은 망원지역
수해이재민, 행당동 뚝섬 경작민, 그리고 용산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집단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지역임
○ 대통합위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가 도시정비사업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는 곳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쓰레기 치우기, 텃밭을 일구어 수확 및 기부하기, 방범대를 조직하여 순찰활동 등을
하고 있는 산새마을의 주민참여형 주거환경관리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국민대통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 산새마을 소개자료 : 별첨
□ 오후에는 서울시청에서 「국민통합 서울지역 간담회」가 개최되었는 바, 대통합위에서는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해 통합위원들이 참석하였고, 서울시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시민단체?사회봉사단체등을
대표하는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국민대통합 실현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함
○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고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나, 계층간·지역간 갈등도
심한 곳이므로 서울시의「혁신, 소통, 협치」가 바로 국민대통합과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고 말하였음
○ 아울러, “국민대통합을 통해서 만이 선진국 진입과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서울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음
○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성기업 육성정책,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방안,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정책,
사회구성원간의 갈등해소 방안, 노인인구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음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이번 서울방문을 마지막으로 금년도 「지역소통공감릴레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도·농 통합지역 등 지역현안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보폭을 넓혀 ‘현장속에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등 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