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소통과 갈등관리' 이론과 사례에서 배운다
- 대통합위, 소통과 갈등 해소 방법론 다룬 지침서 발간 -
□ 우리 사회는 압축성장으로 인한 압축갈등을 경험하고 있고, 갈등으로인한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나, 갈등관리의 기술과 문화를 충분히 발전시켜 오지 못한 것이 사실임
○ 이러한 낮은 수준의 갈등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침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음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갈등관리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9인과 함께
'소통과 갈등관리-방법 찾기-'를 제작하여 출판한다고 밝힘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014년 10월, ‘소통·갈등관리·통합’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전국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
활용할 교재를 발간하고 배포하였음
- 이는 정책 및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현장과 소통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공무원의 능력이 중요하나
- 공직자의 관련 능력을 향상시킬 전문 교육과정과 활용할 교재가충분치 못하다는 자체 진단에서
출발한 사업임
□ 이번 도서는 공무원 교재발간에 즈음하여 시민단체 실무자, 대학생, 일반 국민 등에 소개할 목적으로 발간되었으며,
○ ①통합과 갈등 이해(총론), ②갈등영향분석, ③갈등과 조정, ④갈등과 협상, ⑤참여형 의사결정,
⑥갈등과 의사소통, ⑦갈등관련 법령과 제도의 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음
○ 저자는 이선우(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박수선(평화를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 연구원), 심준섭
(중앙대학교 교수), 김광구(경희대학교 교수), 이강원(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
홍성만(안양대학교 교수), 김학린(단국대학교 교수), 황인표(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 현용국
(학습과 성장연구소 대표)으로 총 9명임
□ 일반 행정학이나 정책학 분야와 달리 공공 갈등관리 분야는 그간 이론적 체계성이 부족하여
○ 용어·개념·전략·기법에 대한 제시가 연구자 또는 강사들의 학문적·실무적 배경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어온 문제점이 있었음
○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합위에서는 국내 갈등관리 학계·실무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 갈등분야에서 기초적이고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부분에 대한 개념 정립과 설명, 쟁점, 사례를 통한
의사결정 실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음
□ 한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과 함께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교보문고(광화문점)에서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갈등관련 학회, 교육기관 등을 초청하여 '소통과 갈등관리-방법 찾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임
○ 대통합위가 출판 취지를 설명하고, 저자들이 내용을 소개하고 활용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우리사회 '소통과 갈등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장이 될 것임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화두인 소통과 갈등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이 작으나마 유용한 길잡이가 될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 향후에는 갈등관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심화교육을 위한 지침서를 연속하여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힘
※ 붙임 : '소통과 갈등관리 : 방법 찾기' 출판기념회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