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민대토론회 : 대한민국, 국민에게 길을 묻다”
- 10.11(토) 대전을 시작으로 국민대통합의 미래가치에 대한 전국단위 토론 진행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 한광옥)는 금년도말까지 국민대통합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014 국민대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2014 국민대토론회’는 그간 소수 전문가와 관료 중심으로 진행된 미래비전 논의를 국민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한 사람이 백보를 가는 것 보다 백 사람이 한걸음 가는 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백인일보(白人一步)의 정신이 국민대토론회의 기본철학”이라 소개하고,
○ “아무쪼록 금번 국민대토론회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에 기초한 미래비전을 마련하고 국민통합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대토론회 주관기구로「2014 국민대토론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붙임1 참조),
○ 운영위원회는 약 3,300명 규모의 여론조사를 진행(붙임2 참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민대토론회에서
논의할 핵심의제를 마련하였다.
□ 핵심의제는 ①국민대통합의 미래가치, ②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대응, ③미래 공동체의 발전방안,
④저성장 시대의 고용과 노동, ⑤사회갈등 완화와 양극화 해소 등 5개 항목이다.
○ 이 중 ‘국민대통합의 미래가치’는 향후 진행할 4개 권역별 토론회에서 공통으로 논의하며, 나머지 4개 의제는
의제선정조사 결과 등을 감안하여 권역별로 각각 1개 의제를 배분·논의한다.
□ 운영위원회는 △권역별 토론회→△종합 토론회→△전문가 토론의 과정을 거쳐 5개 핵심의제를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 △10.11(토), 중부권을 시작으로 △10.18(토), 수도권→△10.25(토), 영남권→△11.1(토), 호남권의 순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하고,
○ 이후 11.15(토)~1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종합 토론회를 개최하여 권역별 논의결과를 공유하고 쟁점사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여 그간 논의결과의 정책화 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제언을 청취한다.
□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호 경희대 교수는 “△국민의견 수렴을 통한 의제선정, △표본추출을 통한 참여자의
대표성 제고, △전국단위 논의진행, △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 참여”가 2014 국민대토론회의 주요 특징이라
소개하고,
○ “국민대토론회를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2014 국민대토론회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 국민대토론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주)한국리서치와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가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