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우리역사에 내재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여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 통합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나눔의 집’방문 -
□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추석을 맞이해 9월 3일,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피해자 할머님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임
ㅇ 이번 방문에는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주경 ·김현장 ·노승일 ·홍순경 국민대통합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우리 사회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함
ㅇ 한광옥 위원장은 “일본의 반성 없는 태도를 온 국민이 함께 잊지 않고 끝까지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근현대사에 내재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때 진정한 화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국민대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함
ㅇ 나눔의 집 현장방문은 추모비 헌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관람, 피해자 할머니와의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됨
□ 향후 통합위는 현장방문을 더욱 강화하는 일환으로, 추석 전날인 9월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소년 ·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초대해 국악소녀 송소희 양(국민대통합 홍보대사)의 문화공연을 함께 관람하면서
명절의 의미를 나눌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