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자원봉사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최고의 민간복지자원
- 세월호 사고 현장 자원봉사자 등 초청 청책(聽策)간담회 개최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8월 19일(화) 오후 2시 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현장
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정책 청책(聽策) 간담회」를 개최함
○ 이번 간담회에서는 긴급재난으로 분류되는 세월호 현장 자원봉사활동사례 등 개별 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자원봉사정책의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
- 활동사례로는 세월호 사고현장을 지켜 온 대한적십자와 안산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주부봉사자의 얘기를 시작으로,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샤프론 학부모봉사자, 실버 어르신 자원봉사자,
학교봉사교육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교장선생님, 공부방에서 봉사하는 나눔의 둥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활동경험을 청취함
- 국민통합을 위한 정부의 자원봉사정책 과제는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통합형 자원봉사재단 설립 방안
▴각 지자체 산하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제고 방안 ▴긴급 재난시 민•관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 방안
▴통일이후 국민통합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함
□ 한광옥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야 말로 국민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최고의
민간복지자원”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우리 사회의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해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 국민 모두의 관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함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들과의 정책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현장 단체활동가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국민대통합 청책(聽策)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음
※ ’14.1.22일 다문화정책 청책간담회, ’14.1.28일 북한이탈주민지원정책 청책간담회,
’14.7.22일 보훈정책 청책간담회
붙임 : 자원봉사정책 청책간담회 개최계획 및 참석자 명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