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나라사랑(愛國) 정신을 국민통합으로 계승해야
-「통합의 가치, 문학에서 찾다」토크콘서트 개최 -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 한광옥)는 2014.8.13(수)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산다미아노에서
제2회「2014 통합가치 컨센서스」-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함
ㅇ 이번 행사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과거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우리사회 주요 화두인 “통합”의 가치를 발굴·확산하고자 기획되었음
□ 이날 행사는 역사학자인 강규형 교수(명지대 기록정보학과)의 진행으로 항일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윤봉길 의사의 자손 윤주경 이사(㈔매헌 윤봉길 월진회)와 고등학생으로 항일 유적지 관련 서적
(「청소년! 서울의 항일 유적지를 찾아서」, 도서출판 U&U 미디어)을 출판한 류종상 군(청담고 3)의
대담(對談) 형식으로 진행함
ㅇ 특히, 독립운동가의 후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역사교육의 자리이자,
현 고등학생들의 역사인식 및 주변국의 역사 왜곡 현황을 진단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
□ 한편, 국민대통합위원회의 한광옥 위원장은 “과거에 대한 반추는 현대의 뿌리를 인식하는 과정이며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며,
ㅇ “과거 서로 다른 가치, 신념을 넘어서서 ‘조국해방’이라는 큰 목표아래 힘껏 싸워나갔던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것은 오늘날 수많은 갈등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성과 성찰의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