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동서화합의 상징지 선도모델 만들어야
-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및 화개장터 현장방문 -
□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임향순, 법등, 김현장, 김준용 대통합위원과 함께 2014년
8월 12일 동서화합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하동 화개장터를 방문함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함께 조합을 구성하고 광양항의 잠재력을 이용하여,
유수의 외국기업 등을 유치•운영 중이며,
○ 화개장터는 경남 하동, 전남 구례, 광양과 접하는 지역의 재래시장으로서 과거부터 영호남 물류•교통의
중심지로서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음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한광옥 위원장은 전라남도(광양, 순천, 여수)와 경상남도(하동)에 위치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청장:이희봉)을 방문하여 광양만권 개발현황과 계획 등을 청취하고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 동서연계형 문화관광지대 조성 등의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음
○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동서화합의 선도모델로서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함
□ (하동 화개장터) 이후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로 이동하여 지역상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 동서화합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갖는 의미가 큰 만큼 화개장터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눔
○ 간담회에 앞서 대통합위원들과 관계자들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화개장터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는 행사를 가짐
□ (대통합 특강) 한광옥 위원장은 이날 오후 영호남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지역발전위원회 주관)에 참석하여,
‘국민대통합으로 통일시대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함
○ 한광옥 위원장은 특강에서 “지역갈등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역간 발전격차’를 꼽으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핵심과제이다”라고 하며,
○ 지역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의 중요성 역시 강조함
* 지역간 교류협력사업 예시 : 1. 영호남 국회의원들의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
2. 경북 영주 사과와 전남 나주 배를 함께 판매하는 ‘사과하면 배가 되는 홍동백서’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향후 영호남, 수도권•비수도권 등의 지역갈등을 예방•치유하기 위해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할 예정임
* 지역교류협력사업 제도화 방안 연구용역중(‘14. 5월-8월)
○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과 소통강화를 위하여 금년 하반기에 대전, 부산, 전북, 대구 등을
순회하는 지역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