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한광옥 위원장,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회향식 축하
-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출발하는 전환점이 되길 -
□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6월10일(화) 14:00 조계사 앞마당에서, 화쟁코리아 백일순례를
마치는 회향 및 대한민국 야단법석 선언식(가칭)에 대한민국 내 사회통합을 간절히 염원하는 종교계 인사들,
각계 지도자들과, 100일 순례단의 경과를 설명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출발하자는 다짐의 자리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짐.
ㅇ 이 자리에서“세월호의 아픔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진실에 눈을 뜨고, 국민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원한의 역사를
화해의 역사로, 분열의 역사를 통합의 역사로 승화시키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라고 축사함.
□ 또한 한광옥 위원장은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 화쟁코리아 100일순례 상임추진위원장인 도법스님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장), 불교계의 여러 원로 대덕 스님 등 여러 종교계 대표와 내?외빈이 참석한 선언식
자리에서
ㅇ 이제부터라도 우리 사회가 변화기 위해서는 누구를 탓하기 보다 나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고쳐서 실천해
나아갈 때 비로소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함.
□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인 밀운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제가 격려사를 하는 것이 아닌, 경하의
말씀을 드려야겠다. 순례단이 100일 동안 국토의 구석구석 원한이 맺힌 곳을 다니면서 한 맺힌 영혼들을 천도
하신 것에 대하여 격려가 아닌 경하를 표한다”라는 덕담을 건네며, “다음 100일 순례는 우리 동포들이 있는
북녘 땅도 다니면서 원혼을 달래주는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회향식도 백두산에서 했으면
한다”라며 통일의 염원을 담은 격려사를 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