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64개 시민단체, 10일부터‘생활속의 작은실천, 나의 약속’캠페인
-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나부터 바꾸겠다는 엽서쓰기 -
□ 굿네이버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선플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64개 시민단체와 유관기관들은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 한광옥)와 함께
* 주최단체 및 기관 : 별첨 참조
ㅇ 6월 10일(화)부터 6월 19일(목)까지 10일 간에 걸쳐 ‘종로2가 젊음의 거리’에서 ‘생활속의 작은실천, 나의 약속’
거리 캠페인을 전개함
ㅇ 6월 10일 오전 10시 개막행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강월구 한국인권진흥원장 등 시민단체장이 참석하였고,
- 탤런트 유동근, 가수 설운도, 국악소녀 송소희도 약속운동에 동참함
□ 한광옥 위원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우리 사회의 변화는 공직사회를 포함하여
국민 모두의 자기 성찰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약속하고 실천하는
이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였음
□ 이번 캠페인은 세월호 사고로 드러나 우리 사회의 도덕성 상실, 안전 불감증에 대한 자성과 성찰의 의미에서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엽서쓰기 운동을 국민 속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 통영 지속가능발전센터(4.30~5.3, 통영), 더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 미래를여는청년포럼(5.16~20,
서울.대구.부산), 경기도자원봉사센터(5.18~분향소 종료시, 안산합동분향소)
ㅇ 5월 23일 국민통합 시민사회협의회 첫 회의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공직사회의 변화와 함께 국민들 스스로
자기 성찰을 위한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결정한데 따라 추진되는 것임
ㅇ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54개 시민단체, 종교계, 시.도 등이 참가하여 선포식을
개최한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의 일환이기도 함
□ 이 캠페인은 세월호와 같은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생명 존중의 안전한 사회, 국민이 행복한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재난대응시스템 혁신과 함께,
ㅇ 국민 개개인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실천 가능한 것부터 스스로 정해 약속하고, 그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자는 범국민운동임
□ 캠페인은 6.10일부터 10일 간 거리 캠페인과 함께 6.10일부터 6.30일까지 페이스북 등 SNS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상의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함
ㅇ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거리 캠페인은 6월 10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 ‘약속의 날’
오전 11시부터 세월호 희생자 추모, 6월 19일 오후 6시 그간의 약속엽서를 간략히 소개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폐막식을 가질 예정임
□ 참가방법은 캠페인 현장 또는 온라인에서 약속엽서의 뒷면에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을 적고, 핸드폰 번호, 이메일 또는 주소 중 하나를 기입하여 제출하면 됨
ㅇ 세월호 사고 1주기인 2015년 4월 16일에 핸드폰 문자, 이메일 또는 주소지에서 자기가 쓴 엽서를 받아보고
자신과의 약속을 얼마나 실천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ㅇ 약속실천의 미담과 감동 스토리를 보내주면 SNS 등을 통해 이를 소개하고, 공유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