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한광옥 위원장,‘이웃종교 화합주간’개막식 축하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성숙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5월21일(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주관으로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이웃종교 화합주간’ 개막식을 축하하였다.
ㅇ 이에 앞서 자승 총무원장, 김희중 대주교, 남궁성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장, 박남수 교령, 한양원 회장과 함께
7대 종단 지도자 간담회에서 현 시국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었다.
ㅇ 이 자리에서 7대 종단 지도자분들은 하나같이 세월호 사고로 꽃도 피우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어린 학생들과
안타깝게 죽은 모든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였고, 또한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와 그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였다.
ㅇ 종교지도자들은 이 같은 참사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인성과
준법정신이 필요하다며, 도덕성을 함양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 한광옥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7대 종단의 지도자간에 1년에 1~2차례 정도의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국민통합정책과 국정 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하였고, 이 자리에 참석한 종교계 지도자들도 이에
화답하였다.
□ 한편, 한광옥 위원장은 ‘이웃종교 화합주간’ 개막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사랑과 자비의 나눔” 정신으로
이웃종교 사이의 공동과제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여, 보다 더 나은 한국 사회를 이룩하고자 노력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의 발전을 기원하며, 세월호 사고로 슬픔과 비통함에 잠겨있는 희생자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 분들이 절망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종교계와 위원회가 같이 힘을 모아서 나아가자고 제의하였다. 끝.